이를 위해 박 의원은 “감포항과 죽변항의 연안항 승격을 강력히 추진하고, 이들 3대 어항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각종 항만 인프라 구축은 물론 상업·업무시설, 관광·휴양시설, 휴게·휴식공간, 친수산책로, 개항 100주년 기념 숲 등이 들어선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중앙정부와 도 차원의 집중적인 투자로 3대 어항을 개발해 잃어버린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갖가지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해 나가겠다”며 “특히 신동해안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서는 영일만항 등 철도, 도로, 항만, 에너지, 해양관광, 과학기술 등의 집적화와 더불어 이의 첫걸음인 3대 어항 개발을 통해 어업과 해양관광의 진흥 등을 통해 해양경북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했다.
최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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