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황미영 병원장과 전정주 법포럼경북로스쿨 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병원은 상호교류와 연계를 통해 로스쿨 최고위과정 재학생과 졸업생 가족들에게 건강증진을 돕고, 병원의 법교육 활성화 지원에도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MOU 체결 후 참석자들은 대구보건대병원의 종합건강증진센터, 간호간병통합 병실, 재활치료센터, 진단검사의학과 등 병원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황미영 병원장(53·영상의학과 전문의)은 “법 가치와 준법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하는 법포럼경북로스쿨의 목표와 대구보건대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손을 잡는다면 지역사회발전을 향한 시너지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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