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군민을 비롯한 우리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 우리가 책임진다

▲ 청도군은 대회의실에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근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근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에서 기본에 충실해 자신을 비롯한 소중한 가족과 우리 이웃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 공직자들이 사전 안전 취약시설의 점검을 완료하고, 연휴기간 상황근무를 통해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종합대책은 7개반 120명을 상황 근무자로 편성해 실시간 상황유지를 강조하는 한편, 24시간 안전 대응체계 구축,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 선거중립 위반 근절,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비상진료체계 구축, 급수취약지역의 비상급수 방안 등 11개 분야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고향 청도에서 명절을 보내는 우리 군민을 비롯한 귀성객과 청도를 찾아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처하고,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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