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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교수와 여제자 6’ , 21일부터 포항100시어터
   
▲ 연극 ‘교수와 여제자 6’ 포스터.
연초에 포항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공연이 있어 화제다.

마광수 교수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쓴 유일한 희곡 ‘야 한 연극田’을 ‘교수와 여제자 6’란 제목으로 바꾸어 오는 21일부터 3월4일까지 포항100시어터(북구 중앙로 292-1)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 ‘교수와 여제자 6’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예매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라리사와 이유린 두 명의 여배우가 함께 출연해 전라 연기를 펼친다는 것이다.

보통 성인 연극은 중년관객이 객석의 거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교수와 여제자 6’부산 공연과 포항공연에는 젊음 연인 관객들이 사전 예매를 주도하고 있다.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성인 연극 공연을 선택했다는 증거다.

‘교수와 여제자 6’는 마 교수가 직접 쓴 자신의 실제 성생활을 주제로 한 성인 연극이다. 2016년 연세대에서 교수 정년퇴임을 하고 6개월간의 작성한 희곡이다. 이번 희곡을 직접 쓴 이유에 대해 함께 작업한 연출가 강철웅씨에게 “이전 작품을 통해 보여준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좀 더 솔직하게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마 교수의 소설 ‘즐거운 사라’는 그가 1992년 출간한 성애 소설로 생전에 무대에 올리고 싶었던 연극이었다.

이번 작품의 여주인공 나타샤 역을 맡은 라리사는 KBS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알려졌고, 이전 작품 ‘교수와 여제자 3’의 주연을 맡았다가 5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

포항100시어터 공연의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페이를 통해 할 수 있다. 평일은 오후 5시·7시30분 2회 공연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오후 3·6시, 2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부용 기자  queenn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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