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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연다
  • 성주 고령/최태수 기자
  • 승인 2018.02.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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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제1성장 동력인 참외산업 조수입이 지난해 5천억원을 넘어 황금 개띠해인 무술년을 맞아 성주군 농업 총 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한 3개년 계획을 추진해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잘사는 고장, 다함께 행복한 농촌 도시’를 만드는데 매진키로 했다.

그동안 참외 조수입 5천억 달성을 위해 성주군이 투자한 성과를 보면 2007년 15㎏ 비규격상자 회수에 따른 보상금 14억원을 시작으로 2011년 10㎏ 소포장 규격화 전환에 25억원 투자 등으로 농가소득 10%의 상승효과가 있었고, 노후시설 하우스파이프 1만4천여 동 개선과 650여 억원의 보온덮개자동개폐기, 무인방제기, 측창·천창 자동개폐기 지원 및 저급참외 수매, 맞춤형 액비 및 미생물 개발 보급 사업 등 농업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정부의 동시다발적 FTA 추진 등 개방 확대로 수입 농축산물과의 경쟁 심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 가중, 초고령화로 인한 은퇴농 증가와 젊은 인력 부족 등 현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일곱 가지 정책을 입안해 추진해 나간다.

▲젊은 농업인력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 및 복지지원을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농업인 및 청년창업 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적극 발굴하여 조기 영농 정착에 필요한 자금, 교육,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젊은 농업인을 발굴한다.

또한 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전문 CEO 육성사업 등의 인력육성 사업에 78억6천5백만원을 지원하며,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와 농작업 중에 발생하는 신체상해 보상으로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험료 102억3천만원과 결혼이민자 농가 및 출산 여성 농업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2억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 소득 보전 및 친환경 실천 기반조성 분야는 한미·한중 및 한EU FTA 등 시장개방화로 인해 농업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에서 농업인 소득 안정을 도모 하고자 쌀·밭·조건불리 및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으로 53억4천2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품질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도모코자 벼 재배 상토 지원, 벼 육묘공장 활성화 사업, 녹화장 설치, 벼 생력화 사업 등에 18억5천4백만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농산물 소비 시장의 변화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유기질비료지원사업 등 8종의 보조사업에 34억6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명품 성주참외 및 채소·과수 생산기반 확충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성주참외 시설현대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및 재배환경 개선을 통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기반 지원 사업인 시설원예에너지절감시설 보급 사업으로 60억원을 지원하고, 시설현대화 사업에 32억6천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채소특작 소득작목 생산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이동식저온저장고,기후변화대응 인공 재배환경 시범조성 등에 5억6천1백만원, 과수분야에도 다양한 사업으로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관수관비시설 등 8종에 6억5천4백만원을 지원하여 성주농업의 단단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참외 저급과 수매 및 활용으로 환경친화적 농업실천과 경영비 절감 부분은 참외 저급과 수매를 통해 성주참외 브랜드의 명성을 유지하고 고품질 참외 유통을 유도하기 위한 참외 저급과 유통근절 지원사업에 21억원, 성주참외의 이력추적이 가능하고 원산지 둔갑을 근절하기 위한 성주참외 위조방지 라벨 제작에 2억8천만원을 편성해 고품질 참외 생산·유통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시장가격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더욱이 2016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한 맞춤형 액비 보급량을 늘려 획기적인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특산물 홍보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판로 확대 사업은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가 입증된 대형마트 등에서 성주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프리미엄급 참외의 발굴과 동시에 타지역 참외와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제주도 성주참외 홍보관을 더욱 활성화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중국인은 물론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성주참외의 대 중국 진출에도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그리고 참외 수출을 위한 수출 바이어 초청, 해외 판촉행사를 통한 수출시장 확대로 기존 수출시장에 신규시장 개척도 병행함으로써 국내 수취가격 상승과 소비촉진에도 기여하는 등 성주참외의 경쟁력을 더 한층 올릴 계획이다. 이렇듯 다방면에 걸친 국내외 홍보 전략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성주참외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시장 개방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축산인프라 구축과 지속가능한 선진형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축분뇨를 퇴·액비화로 자원화 하여 자연순환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행적인 축산업에서 친환경 축산업으로 전환하고자 축산농가와 공동자원화 시설 등에 8억1천만원을 투입하고, 생산 장비의 기계화·규모화를 통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사양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8억6천5백만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로 청정축산지역 및 유통활성화 지원을 위해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가축방역약품 지원, 예방접종 시술비 지원, 거점소독시설 설치 등에 20억1천7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소비자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우유급식 지원사업 등에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전 축산물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여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김항곤 군수는 “농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 수출 등 다방면에 민간 자부담분을 포함한 450억원을 지원해 성주군 만이 낼 수 있는 색깔있는 농산물로 경쟁력을 갖춘다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을 공략하여 명실공히 ‘성주군 농업 총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열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성주 고령/최태수 기자  cts8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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