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곤 경북TP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장(왼쪽)이 경산시 와촌면 소재 계당초등학교에서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최근 경산시 와촌면 소재 3개교 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12일 경북TP에 따르면 메디컬 융합소재 분야의 특화된 서비스와 기술을 확보한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와촌면에 기반을 둔 기관으로 지역사회 협력구조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의 원동력
인 우수 인재들을 격려하고자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련했다.

이번 수여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평소 품행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선별했
으며, 계당초등학교 등 3개교 총 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지역의 차세대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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