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

▲ 2018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설명회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8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설명회를 시담당자와 16개 읍·면·동 담당자, 경북주관처‘금수문화예술마을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문화누리카드 홍보 및 발급과 도움이 절실한 소외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만 6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조정되어 1인당 7만원씩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여행·스포츠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타 바우처 사업인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중복 발급이 가능하게 되어 문화소외계층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문화누리카드는 영천시 16개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및 재충전이 가능하며, 발급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혹은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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