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3일 강원도 평창페스티벌파크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을 상대로 '대구의 날'을 연다.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체육회·장애인체육회,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홍보관 운영,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 단체관람 등을 한다.

홍보관에서는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시장, 근대골목, 김광석 거리 3곳과 국채보상운동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 의료관광 인프라 등을 알린다. 한방차 무료 시음, 대구관광홍보 다트 던지기 등 행사도 마련한다.

홍보관 바로 옆 눈꽃축제장 광장에서는 뮤지컬 공연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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