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위원회 박대락 회장 후원

법무부 영덕준법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10명에게 사과(10kg) 20상자 등을 전달했다.

이번 사과 전달은 영덕준법센터 원호위원회 박대락 회장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사과 전달식에는 박대락 사회복지법인 김녕회 이사장(영덕준법지원센터 원호위원회 회장), 김정희 (주)정우주택건설 대표, 김근태 영덕군재향군인회 회장, 이용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김종찬 경상사회복지센터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영덕군 준법지원센터 원호위원회는 2011년 창립해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힘써 왔다.

박대락 영덕준법지원센터 원호우ㅏ원회 회장은“설 명절을 앞 두고 따뜻한 온정으로 보호관찰 대상자를 격려하고 싶다”며 “이번 작은 나눔이 다소나마 위로가 되고 보호관찰자들이 건전하게 생활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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