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중인 이정백 상주시장
상주시는 내수경기 활성화와 활기찬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목장이 열리는 12일 상주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해 더불어 잘사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상주 중앙시장에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설 맞이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은 3만원·5만원 이상 구매 시에 사은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상주시는 우리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속 직원들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2억원을 구매해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