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주요 군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유난히 혹독한 올 겨울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며 지역 안전을 위하여 애쓰는 장병들과 소방대원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대신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울진군은 국토방위와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군 장병과 소방대원 등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병들과 소방대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배성길 울진부군수는 “국토방위와 대민지원활동에 힘써준 장병들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화재, 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설 명절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과 자긍심으로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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