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과 이웃사랑을 동시 실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난방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선별된 10가구에 2.5톤(차량 2대분)씩 총 25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매년 명절 및 겨울철에 진행되는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과 동시에 산림 내 부산물 제거를 통한 산불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어 1석2조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 장작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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