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전 '경산시 축제 성과분석과 발전방향' 보고를 통해 '2017 제40회 경산자인단오제', '제17회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 '제7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한마당'의 성과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지역민 중심의 이벤트성 축제를 지양하고, 현대축제의 흐름에 따라 지역을 기반으로 한 특산품 홍보와 지역 이미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광산업형 축제'를 지향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안업무 보고에서는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2018 규제혁신 과제 발굴 등 16개 분야 현안업무에 대해 부서별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당면한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 내실 있는 관광산업형 축제로 경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또한 시장은 "현안업무에 대해 전 직원이 숙지와 적극 대처해 시민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행정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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