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은 설 연휴가 끝난 지난 19일 관내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여론 수렴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동절기 경로당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과 각종 문화혜택 등 상생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임종목 신흥동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이증가하고 있어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살기 좋은 신흥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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