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암 김지영, 쌍산 김동욱 공동으로

한국서예 퍼포먼스협회 김지영 회장과 김동욱 고문은 21일 오후 포항 영일대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2인 1조가 돼 일본 다케시마의날 규탄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

길이 20m 폭1.6m 두개의 광목천에 새암 김지영 회장이 "독도 역사 왜곡하면 일본역사 왜곡된다"를 쓰고, 쌍산 김동욱 고문이 "독도 수호는 국민의 의무 대한독도 만세"를 썼다.

(주) 삼화테크 최석조 부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두 서예인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 독도를 왜곡하는 일본의 제국주의를 강력히 규탄하며 두번 다시는 독도 역사에 대한 간섭을 중단할 것을 일본에게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새암과 쌍산은 독도 수호행사 120여 회, 전국 행사와 독도 현지행사 23회 등 총 1천200여 회 사회공헌 행사를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