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3시 포항공과대학교 국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각계 내외빈 1천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용수 포항 MBC아나운서가 출판기념회 사회를 맡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민병희 강원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박기환 전 포항시장이 축사와 영상축사를 전한다.
또 교사 9명으로 꾸려진 연극팀과 이찬교 공감소장이 함께 연출한 ‘봉숭아 학당’을 통해 경북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경주지역 학부모 12명이 무대에 올라 기념공연을 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식순에서는 전체 참가자들이 색종이로 접은 비행기를 날리는 퍼모먼스를 진행한다.
이찬교 공감소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책은 지난 37년간 교직에 몸담으면서 느꼈던 경북 교육의 현실과 고민을 담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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