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에서 새로운 소득 창출을

성주군은 산촌농가의 산림소득 증대 및 건전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2018년도 성주군농림축산식품분야 산림개발분과 위원회를 지난 20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산림개발분과위원들과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18년도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의 농가신청 사업과 조림 및 숲가꾸기,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등의 부서 사업 등 5건, 16억7천3백만원의 예산확정 안과 2019년도 조림사업 외 2건, 총 20억6천3백만원의 예산신청 안을 심의 의결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산촌농가에 대한 새로운 소득원 제공 및 산림 소득 확대로 지역 주민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확정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주문했으며, 김건석 산림과장은 산림개발분과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산촌농가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조림과 숲 가꾸기를 통한 건전한 산림 조성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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