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바꾸는 구미혁신 공약 발표

▲ 이양호 구미시장 출마예상자
이양호 구미시장 출마자가 22일 구미발전 7대 혁신 해결책을 담은 ‘구미 무지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그는 22일 오전 시청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이양호표 구미혁신 공약을 실천한다고 발표했다.

그가 내세운 7대 혁신 해결책인 구미 무지개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시티 △1천만 관광 도시 △삶의 질 1위 도시 △엄마가 행복한 도시 △도시 재창조 사업 △도농상생 대표 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 등 일곱 가지 공약을 담고 있다.

또 구미혁신 7대 공약을 통해 ▲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시티 탈바꿈으로 4차 혁명에 기반한 스마트공단,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밸리를 조성하고 1천만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사문화자원 통합 관광브랜드화, 낙동강과 산악자원을 연계한 리버마운틴 테마파크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대표 음식과 전통주 발굴·개발 등 삶의 질 1위 도시를 위해 시민참여위원회 결성과 시민 행복도시를 목표로 한 도시 재창조 사업으로 휴식공원 공간, 문화예술지구, 청년창업지구 지정, 산책하고 싶은 거리 특화 사업 등과 구미 외곽순환도로 건설, KTX 정차역 연계 교통 확충으로 도농상생 대표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출마자는 “구미시의 시장은 43만 구미 시민으로, 구미 시민을 하늘처럼 받들어 혁신을 실행하겠다”며 “시대정신은 변화와 혁신이며, 지금은 도시 패러다임 자체를 대전환해 새로운 구미를 만들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리고 강조했다.

한편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은 1959년 선산군 옥성면 덕촌리 출생으로 덕촌초, 선산중 2학년 재학 중 전학해 경복중, 영남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생활을 시작해 외교부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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