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량·환여 주민들의 가치있고 행복한 삶 이루겠다

▲ 박용선 경북도 비례대표 도의원이 장량.환여 지역구 도의원 출마을 선언하고 있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도의원(비례대표. 사진) 이 지역구 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량·환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비례대표 의원으로 경북지역과 포항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며, 그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주민 가까이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에 ‘지역구 도의원’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금 포항에는 땀과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40대 열정으로 경북의 발전을 위해 몸을 던지고 포항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량·환여 주민들의 가치있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도의원에 당선되면 ▲재난 트라우마 치유센터 유치 ▲동해안발전본부 제2도청으로 승격 ▲ 장량.환여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겠다 ▲장량 성도 전통시장 현대화 등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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