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 민간전문가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대구경북병무청 제공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안전대진단을 오는 3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 지진 등으로 재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민간전문가와 자체점검단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는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조금이라도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정밀한 점검을 통해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재하 청장은 “취약 시설물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점검결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정밀진단을 의뢰해 더욱 안전한 병무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