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진흥재단 전경.
한약진흥재단한약자원본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기원이 확인된 한약재 종자·종묘 11품목을 유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22일 한약진흥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되는 한약재 11품목(우슬, 식방풍, 자소, 일당귀, 지황, 강황, 일당귀, 백출, 하수오, 천문동, 황금, 백지)의 종자·종묘는 유전자분석을 통해 기원이 확인됐으며, 발아율이 우수한 종자를 선별해 생산된 것이다.


또 이번 전체 보급량의 재배 가능면적은 50ha 규모이며, 향후 보급품목 및 종자수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과 접수는 올해 3월2일까지이며, 12일부터 4월6일까지 신청농가에 보급한다.

이응세 원장은 "기원이 정확한 한약재 종자보급을 통해 안전한 종자보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국산 한약재 생산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양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한약진흥재단 홈페이지(www.nikom.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061-860-28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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