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2018년 3·1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대구 중구는 제99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및 이상화 고택에서 주민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하는 ‘2018년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3·1운동 발상지인 청라언덕에서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독립선언문 탁본’ 등 체험행사 ▲난타 공연 ▲독립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및 뮤지컬 ▲‘삼일절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되고, 계산동 3·1만세운동길을 따라 ‘만세운동 재현 행진’으로 이동해 이상화 고택 앞에서 국악공연 등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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