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 부모 대상으로 '자신만만 초등맘 되기' 교육을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다문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초등맘 되기' 교육을 진행했다.

26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자녀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초등학교 입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현직에 있는 초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초등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 진로에 대한 실제적인 이야기와 학부모로서의 자녀 지도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지도 및 부모 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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