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도 교복나눔장터 열어 321만원 지원
㈜동성중공업은 부푼 꿈을 안고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복지사각지대청소년들의 진학 선물로 교복비를 지원,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과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이번 후원금은 신천3동 지역 입학을 앞둔 중·고생 13명에게 3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동구청도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사회안전망 동구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교복나눔 장터를 열었다.
2천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장터에서 1천600여 점이 판매, 저소득가정 중·고생의 새 교복 구입에 321만원이 지원됐다.
대구/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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