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효실천회는 영덕·포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차를 이용해 영덕으로 가서 영덕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영덕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김녕회 영원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사단법인 효실천회 회원들과 ‘(포항)뱃머리 효가요 봉사단’ 단장 노형성 외 4명이 함께 영원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요와 민요 등 위문공연을 펼쳤다.

김상암 효실천회 사무국장은 “이지곤 사단법인 효실천회 회장이 사비를 출연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날 이지곤 회장은 영원노인복지센터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효실천회는 2014년에 창립돼 포항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가족 등 각 단체에 충·효·예에 대한 교육은 물론 지진피해 주민을 찾아 무료 급식배식봉사를 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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