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오성) 집수리 전문자원봉사단 바르미팀(회장 정연락) 과 둥지회(회장 서중재)은 지난 3일과 4일 포항시 북구 신광면 죽성1리와 우창동에서 지진피해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미팀은 죽성1리 지진피해 가정의 오랜 세월의 흔적을 담은 빛 바랜 도배지를 걷어내고 위생적이고 깨끗한 도배지로 새 단장을 했고, 둥지회는 우창동 저소득 가정 난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벽체균열 보강 및 화장실 타일보수 활동을 했다.

둥지회와 바르미팀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사회적 약자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집수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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