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대구시 교통연수원장이 3년 6개월의 재임기간을 끝으로 지난 2일 퇴임했다.

김 원장은 지난 2014년 9월, 3년 임기의 대구시 교통연수원장에 취임한 이래 시민이 행복한 교통문화 창조를 위해 전력을 다해 왔고, 3년 임기가 끝나는 지난해 8월에는 성공적인 교통연수원장직 수행으로 이사회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특히 그는 재임기간 동안 대구시민의 대중교통수단인 택시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쏟았다.

김 원장은 “지난 3년 6개월 오직 시민이 행복한 교통문화를 위해 행정 역량을 총 집중했다”며 “대구시 교통연수원이 선진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교통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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