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6일 DGB대구은행 제1본점 별관과 제2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

저출산과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혈액수급에 ‘관심’ 경보가 발령된 상황에 이뤄진 이번 헌혈행사는 동절기 헌혈자 감소에 따른 수혈용 혈액부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DGB대구은행 임직원 100여 명이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DGB대구은행은 만성적인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단체 헌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많아져서 따뜻한 사랑 나눔이 확대되기 바란다”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더 가까이 더 큰 혜택’을 지역민에게 전하기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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