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료원 부설 웰빙대학이 제17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은 부설 웰빙대학이 제17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입학식은 대구의료원 소강당에서 배문주 웰빙대학 부학장과 의료원 임직원 및 웰빙대학 입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002년 4월 개교한 대구의료원 부설 웰빙대학은 올해로 17기 학생들을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3천2백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건강강좌 △교양강좌 △인문강좌 △노래교실 △레크레이션 △현장문화 답사 △선진지 견학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배문주 대구의료원 부설 웰빙대학 부학장은 “끊임없는 배움의 열정이 존경스럽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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