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서 경북미용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이 대회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미용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용기술 수준을 높이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미용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250여 명의 출전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일반부와 학생부 총 42개 종목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수들의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경상북도지사상 16명, 영천시장상(금상) 25명, 국회의원상(은상) 11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화려하고 수준 높은 헤어쇼를 선보였고, 전시부스를 통한 피부미용관련 기자재 및 화장품 등 뷰티관련 최신상품과 정보를 제공해 미용인 뿐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미용예술 분야를 이끌어 갈 우수하고 역량 있는 미용인의 배출과 미용기술개발로 경북미용발전에 크게 기여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미용 산업으로 선도할 수 있는 경북미용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김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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