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출신인 신임 김 청장은 안동농림고(現,한국생명과학고),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ㆍ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지난 1981년 공무원으로 입직해 37년 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전자조달국 물품관리과장, 신기술서비스국 건설용역과장 등 조달청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신임 김명규 청장은 “공직생활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할 수요기관과 지역 기업들을 위해 대구조달청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직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통해 우리 기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