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흥해읍 남·여 의용소방대(남대장 서태준, 여대장 서선희)는 지난 10일 흥해읍사무소에서 요청 한 지진 피해를 입은 다세대주택을 방문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 가전제품 타일 등을 정리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오성)는 흥해실내체육관 마당에서 포항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상자 가정의 환경정비,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돕는 현장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흥해읍의용소방대는 포항지진 이후 현장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흥해읍 일대에서 현장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매주 토요일 현장상황에 맞춰 대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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