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표 등 당 주류 인사 참석
이날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축사에서 “대구·경북에서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도가 이렇게 낮은 적은 없었다”며 “바른미래당이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보자"고 했다.
유 대표는 이어 “선거를 치르기 어려운 경북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당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1천여 명 당원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은 자신이 이번 선거의 최적임자를 내세우며 열띤 홍보도 이어갔다.
이날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으로 권오을, 박재웅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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