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의 미래 인재육성! 힘차게 출발

봉화인재양성원(원장 최병호)이 13일 오후 6시 30분 봉화중고등학교에서 인재양성원 수강학생, 학부모, 학교 및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8일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원 운영계획과 강사 소개, 수업일정 안내 등도 동시에 진행됐다.

봉화인재양성원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서울 명문입시학원의 우수 강사진과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해 개인별 맞춤형 진학상담과 논․구술 면접특강, 입시컨설팅 등 다변화 하는 입시정책에 대비한 새롭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최병호 봉화인재양성원장은 “교육이 봉화의 미래인 만큼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봉화군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봉화군의 지원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봉화인재양성원은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며 보다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서울대, 연세대 등 주요대학 및 지방 국립대 등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였고, 금년에도 포항공대, 고려대 등 주요대학 합격생을 배출해 명실공히 지역인재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