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음화 ·교회 일치와 연합 앞장”

▲ 포항시 남구 장기면 계원침례교회 우도환 목사.
포항 장기지역기독교연합회는 11일 오후 5시 양포YPC수련원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우도환 목사(계원침례교회)를 선출했다.

또 용강순 목사(에바다교회)와 이도곤 장로(산서교회)를 각각 목사 및 장로부회장으로 추대했다.

​우도환 목사는 “교회 일치와 연합, 회원 친목도모 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예배 설교는 조상희 목사가 했다.

조 목사는 ‘보물을 담는 질그릇’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계원침례교회는 100여 년 전 ​포항시 남구 장기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교회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장기지역은 현재 모포교회와 모포제일교회, 산서교회, 새수성교회, 신계교회, 양포교회, 영암교회, 장기교회, 장기제일교회, 정천교회, 포항전원교회 등 12개 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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