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조 시장이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 회장단과 면담하고,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 최영조 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 회장단과 면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산시는 인도주의사업 재원조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2018년도 경산시 적십자 모금 목표액은 2억5천여 만원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2억2천여 만원을 집중모금했다.

또 적십자 회비 모금은 연중 실시하며 모금대상은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등으로 지로, 가상계좌, 스마트폰, ARS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최 시장은 "인도주의 정신으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회비 납부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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