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소통 활성화와 열린 경영 선도

대구환경공단 15일 공단 상황실에서 제5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은 공단의 젊은 직원들로 선발된 10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의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2년간의 활동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구환경공단 주니어보드는 패기 넘치는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공단의 경영이슈나 개선방안을 제안·토론함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경영효율화 제고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구성된 비상설 T·F팀이다.

제5기 주니어보드는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앞으로 공단발전을 위한 과제선정 및 활동을 수행하며, 혁신업무 추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주니어보드가 공단의 경영개선 활동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위원들의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내외 혁신기업 벤치마킹 및 배낭여행 기회제공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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