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 개최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CYS-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지원·보호해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 한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13명의 청소년에 대해 매월 15만원씩 8개월간 생활비 지원을 결정했다.
김문오 군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로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YS-Net 운영위원회는 달성군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대학교, 고용일자리플러스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필수연계기관의 대표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대구/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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