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 플레이스 상주점(대표 강민구)’과 광고 후원 협약을 3년 연속 이어간다.

20일 오후 11시, 상주실내체육관 대표이사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과 투썸 플레이스 상주점 강민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투썸 플레이스 상주점은 일상에 지친 상주시민들에게 고품질 원두로 로스팅한 커피와 프리미엄 디저트의 조화로 편안한 휴식을 선물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번 광고 후원 협약으로 상주상무는 경기장 내 광고, 구단 홈페이지 및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후원사 광고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투썸 플레이스 상주점은 광고 후원금을 비롯한 카페 내 구단 홍보물을 게시함으로써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손을 맞잡은 투썸 플레이스 강민구 대표는 “축구를 통한 문화생활 증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는 상주상무와 오랜 시간 함께해왔다는 점은 큰 자랑거리다. 앞으로도 그 뜻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동안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과의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되어 뜻 깊다”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구단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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