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포항이동점이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고객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상으로 화재발생후 비상계단과 방화셧터내 퓨마도어를 통한 피난 안내, 청정소화기 실사, 비상시 행동 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김종인 부점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로 국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훈련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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