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초등학교는 21일 효자 교육가족의 행복한 공감 동행 2018학년도 1학기 학교·학급 교육설명회를 실시했다.

2017학년도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학교장의 학교경영방침 소개, 학교교육과정과 학사일정 안내, 학교 생활 안내, 효자 511 프로젝트, 학교 폭력의 인식 및 대처 등을 안내했다.

또 효자초등학교만의 특색 있는 ‘자기주도학습 플래너’를 소개하고, 효자초등학교가 특히 강조하고 실천하고 있는 프로젝트형 예절교육 프로그램인 ‘비전 Mom 효자 511 프로젝트’에 대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했다. 2018학년도 학급 담임 및 전담교사 소개와 학부모 교육활동 지원단을 구성했다.

효자초 특수 시책인 ‘자기주도학습 플래너’는 7년째 활용 중으로 학습 성과를 기록하는 학습 계획서인 동시에 학습 확인 및 정리의 훌륭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알림장, 감사 일기, 선생님과 학부모가 전하는 짧은 메세지를 적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행복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긍정적이고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공동체의 또 하나의 주축인 학부모가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비전 Mom 효자 511 프로젝트’는 효자 효녀의 두뇌보약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 먹기, 자녀 행복적금으로 잠자기 전 15분 동화책 읽어주기, 매일 5감사 일기 쓰기, 1일 한 번 자녀 학교생활 격려하기, 1주일에 한 번 가족회의를 열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은 학교교육설명회를 통해 본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인성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창의성 신장에 기대감을 표했다. 학교의 중점 교육활동들을 가정에서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약속했다. 학급 교육설명회를 통해서 담임교사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한 학급경영 프로그램 운영에 애쓰는 교사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이헌숙 교장은“교육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감 동행하며, 효자동이 모두가 ‘자기 삶의 행복한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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