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대구본부는 지난 20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사랑해 밥차와 함께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건보공단 대구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0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사랑해 밥차와 함께 결식노인 등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적으로 배식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본부와 대구의 4개 지사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음식 준비, 배식, 설거지 등을 함께했다.

조진호 본부장은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이강이봉사단이 용기를 주는데 보탬이 된다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든든한 한끼를 대접하고 상생의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