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t 2018 대구!!
시민속으로! 제대로 대구!
시민이 결정하는 정치!
시민이 시장입니다.

몇몇 정치인과 공무원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발로 뛰는 시장! 행동하는 시장!
사람이 중심이고 시민이 시장인 새로운 대구를 향해 전진하겠습니다!


◇ 대구시장 출마의 각오?

대구는 대한민국 역사의 주역이자 민주주의의 보루였다.
또한 우리 대구는 섬유와 자동차, 기계부품 산업의 육성을 통해 산업화를 일군 대한민국 현대사의 당당한 주역이었고, 지난 40년간 대구·경북에서 5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정치·경제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지금 대구의 모습은 어떠한가? 늙고 지친 불꺼진 도시 대구! 30년째 대구 1인당 GRDP 전국 꼴찌가 바로 대구다. ‘먹고 살게 없는 도시, 대구’ 그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 대구의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가 없어 매년 1만명 이상이 대구를 떠난다.

이제 대구에도 반드시 경쟁이 필요한 시점이다. 과거 경쟁이 사라진 대구의 정치적 구도가 자유한국당을 오만과 독선으로 몰아갔고, 시민이 아닌 권력의 눈치를 보게 만들었다. 이제는 시민이 결정하는 정치를 구현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번 대구시장의 선택은 대구시민의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다.

나는 대구를 지렛대로 출세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대구시민의 삶을 향상하겠다는 생각으로 살아온 민주당의 토종 TK이다. 험난한 정치적 여정 속에서 쉬운 길, 편안한 자리에 대한 유혹도 있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살아왔다. 누군가는 지켜야하는 소중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에 지속할 수 있었고 척박한 대구를 제대로 된 대구로 만들기 위해 지금껏 노력해 왔다.

이제 그 믿음에 내가 보답할 차례이다. 학자로서의 식견, 시민운동의 열정, 지방과 중앙정치 무대에서 활동한 경험을 녹여 제대로 된 대구로 행복한 변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겠다. 청년들이 꿈을 잃고 떠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꿈을 안고 세계인이 찾아오는 희망의 대구를 만들고 삶의 질이 높은 행복도시 대구를 복원하겠다.

◇ 대구시장 역할?

정세균 국회의장 비서실 정무수석으로 일하던 지난 1년간 여야 관계없이 국회의원들과의 원만한 소통과 협치를 이뤄낸 경험과 청와대와 정부부처 및 국회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만들었으며 대구시의 예산 확보 및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다양한 국정 조정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폭넓은 중앙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대구에 대규모 예산 폭탄을 확보할 수 있는 민주당 대구 토종 TK 라고 자부한다.


◇ 대구시 주요 공약을 제시한다면?

이승천 후보는 제대로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사람중심의 시정, 행동(실천)하는 시정, 시민과 연결돼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의 3대 시정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 이승천의 제대로 대구! 미래 플랜의 첫 번째 공약은 ‘중소기업 천국·창업 천국 중심도시 대구 만들기’이다.
▲ 첫 번째 세부공약으로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 프로젝트다. 이 후보자는 “경북도청 후적지에 크리에이티브 챌린지(Creative Challenge) Zone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데이터 기반 신성장 산업과 지역 거점 국가산업단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와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희망을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두 번째 세부공약은 산업간·기업간·지역간 혁신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방형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이다.
▲ 세 번째 세부공약은 제조업 첨단화를 위한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을 강화해 제조업 경쟁력을 향상, 이를 통해 대구를 제조업의 ‘스마트공장 거점 클러스터’로 선포해 옛날 대구의 영광을 재현하겠다.
▲ 네 번째 세부공약은 “개방형 스마트 창업 플랫폼”을 통한 창업 천국 대구를 만드는 것이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도시,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개방형 스마트 창업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 다섯 번째 세부공약은 중소기업이 입지해 있는 “노후 산업단지를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으로 재창조”해 신산업 육성, 입주업종의 고부가가치화, 기업지원서비스 강화, 산업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등의 보수 및 확충을 통해 기업체 유치를 촉진하고, 입주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촉진하겠다.

● 이승천의 제대로 대구! 미래 플랜의 두 번째 공약은 ‘메디시티 대구에 외국인 의료관광 특구 조성’이다.
대구의료관광특별시, 메디시티에 외국인 의료관광 특구를 조성하겠다. 수성구 알파시티에 암전문병원센터를 설립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양성자 가속기를 설치해 실질적인 암전문 치료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 이승천의 제대로 대구! 미래 플랜의 세 번째 공약은 ‘개방형 스마트 생태도시 조성’ 프로젝트이다.
옛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조화 속에서 기술과 삶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지향이라는 대구형 스마트 생태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 이승천의 제대로 대구! 미래 플랜의 네 번째 공약은 ‘LEEP를 통한 지역혁신성장 전략’이다.
기업과 교육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허브의 역할을 대구시가 수행함으로써 지역의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승천의 제대로 대구! 미래 플랜 다섯 번째 공약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형 플랫폼을 통한 시민의 시정참여 활성화’이다.
이 후보는 “정치인과 공무원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를 지났다”며 “시민이 시장이다, 시민과 함께 ‘제대로 대구!’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개방형 플랫폼 시정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디지털 정책제안실, 톡톡소통 시장실, 시민시장실, 시민썰전, 공약맵을 구체화해 행정의 ‘개방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하는데 시정 운영 방침을 설정했다.


◇ 주요 현안에 대해

1. 대구공항 통합 이전

대구시민의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는 시점에서 시민의 의견을 통합해야 할 후보가 찬성 반대를 표현하는 것은 지금 시점에서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대구공항 즉 민간공항은 그대로 두고 소음피해를 유발하는 군공항만 단독 이전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대구는 전국 3대 도시에서 전국 꼴찌 도시로 전락했다. 21세기는 국가간의 경쟁이 아니라 도시간의 경쟁이며, 도시지역 내 국제공항은 도시 발전의 필수 요소이다. 따라서 민간공항은 그대로 두고 소음피해를 유발하는 군공항만 이전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한다.
대구시민의 여론은 무시한 채 권영진 대구시장의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쇼는 중단돼야 한다.

2. 대구취수원 이전

9년간 표류되고 있는 취수원 이전 문제는 정치적 논쟁만이 아닌 국가의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결정해야 할 사안인 만큼 생태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고려돼야 함과 동시에 안전한 물을 먹고 싶은 시민의 욕구를 균형있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취수원 이전 문제는 대구와 구미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해결될 문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미 지역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대구시 혼자서 이전을 주장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구미시의 협조를 얻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 중앙정부와 국회의 인맥을 가지고 있는 이승천이 적임자이다. 중앙정부 설득과 동시에 대구경북이 힘을 모으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3. 청년 이탈 증가 등 일자리 창출

대기업, 제조업 중심 성장과 고용은 한계에 도달했다. 대구를 중소기업 천국, 창업 천국 중심 도시로 재탄생시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대구의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가 없어 매년 1만 명 이상이 떠난다. 대구는 전국에서도 자영업자와 영세 중소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다.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강행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경영자들은 죽을 맛이다. 그 직격탄을 맞은 곳이 바로 대구다.
대구시가 중심이 되어 지역 기업 및 지역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체인을 만들고 기업과 대학을 포함한 교육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지역혁신성장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력공급을 원활히 공급시키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장 후보 출마선언을 성서산업단지에서 한 바 있다. 중소기업 천국으로 만들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대목이며 중소기업이 입지해 있는 노후 산업단지를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으로 재창조함과 동시에 경북도청후적지를 개발하고 수성알파시티,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산업간 융복합이 일어남으로써 대구의 새로운 일자리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이다.

◇ 그간의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화공동체 B.O.K 이사장, 대구남부지역새교육시민모임 공동대표, 주민과선거 공동대표, 사단법인 반딧불이 이사, 대구지역 시민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 아파트생활문화연구소 운영위원 겸 주택정책연구센터 부소장을 역임하면서 대구지역의 변화와 지역구도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2006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후 대구에서 4번(동구청장, 국회의원, 대구시장) 출마했다. 아무리 대구지만 민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정당이라는 오명을 듣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제17대 대선 때는 중앙선대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사회대통합위원회 대구공동대표, 대구시 전략선거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18대 대선 때도 중앙선대위 대구선거 대책위원회 상임대표를 맡아, 당의 정권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대구에서 민주당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승천을 떠올릴 만큼 뜨거운 가슴과 행동하는 용기로 선당후사를 실천하며 민주당 대구시당을 당당히 지켜왔다고 자부한다.



* 후보자 경력

< 학력사항 >
1974.2. 대구동성초등학교
1977.2. 대구 대성중학교
1980.1. 대구 능인고등학교
1985.2. 계명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1990.8. 계명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1990.2. 계명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과정 수료

< 주요경력 >
∙국회의장 정무수석 비서관
∙대구미래대학교 교무처장
∙한국법학회 부회장
∙한국비교공법학회 이사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이사
∙대한지방자치학회 이사
∙주민과 선거 공동대표
∙(사)한국문화공동체 B.O.K 대표이사
∙대구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 공동대표
∙(사)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반딧불이 이사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 운영위원
∙민주당 대구동구을 지역위원장
∙민주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및 민주당 당무위원회 위원
∙2006.5.31 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후보(열린우리당)
∙2010.6.2 지방선거 대구시장후보(민주당)
∙제19대, 20대 총선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후보(민주통합당)
∙제20대 총선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후보(민주당)
∙제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제18대 대통령선거 대구시 상임위원장 및 국민대통합 위원회 대구시 위원장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