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연합
28일 오후 12시 30분께 경북 영양군 청기면 행화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7대와 소방인력을 투입해 오후 2시 30분께 큰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했다.

민가와 떨어진 곳에 불이 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이 산 정상 부근이어서 발견이 늦었다"며 "진화가 끝나면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