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캠핑장 오는 4월 1일 개장

▲ 봉화군 제공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봉화청량산 캠핑장에 대한 봄단장을 마치고 상춘객을 맞이한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카라반 4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9면과 샤워장 2개동, 개수대 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 체육시설, 개별 전기 공급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영객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돼 있다.

특히 청량산도립공원을 마주보고 위치하고 있어 백두대간의 명산 소금강이라 불렸던 청량산 육육봉의 빼어난 경치를 눈으로 담으며 봄을 즐기고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조준한 소장은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에 마음까지 마스크를 씌운 답답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봉화청량산캠핑장으로 오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