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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파워인터뷰] (주)미래더원 이병욱 대표
   
고생으로 배운 다양한 경험…전략, 고객설득, 차별화 변함없이 지켜온 원칙


학비를 위해 온갖 궂은 일을 해야 했던 불굴의 청년. 대학졸업 후 콘도회원권을 분양하며 승승장구했지만 회사 부도로 일자리를 잃으며 겪은 위기. 남다른 발상으로 재기를 다진 부동산 개발사업.

기발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기획력을 인정받은 자이언트 파크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아파트를 원가에 제공하는 착한 아파트 프로젝트까지. 독특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나눔 실천가이자 더불어 함께 사는 부동산 개발 전문가 (주)미래더원 이병욱 대표.

인생은 끊임없는 만남의 연속이며, 모든 만남은 인연에서 비롯된다는 그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주)미래더원 이병욱 대표는 경남 의령에서 오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부친과 오형제는 주말에는 내무사열을 하는 등 군대식으로 자랐다고 한다.

어려운 가정환경의 오형제로 학비는 스스로 벌어야 했던 탓에 고깃배, 철강공장, 신발공장, 막노동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일을 하며 인생을 배웠다.

실제로 빠른 시일에 돈을 벌 수 있었던 고깃배 작업을 하다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져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죽을 고비 이후의 삶을 덤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이전보다 훨씬 치열하게 살아왔다.

수많은 일을 하며 스스로 학비를 벌어 열심히 살아 온 그는 대학교 졸업을 남들보다 늦은 10년이나 걸렸다. 나이는 많지만 풍부한 인생경험을 했다는 이 대표는 힘든 과정과 노력에 대한 선물이라고 자부심이 대단하다.

대학 졸업 후 들어간 첫 직장은 관광경영학 전공을 살린 제빵회사가 만든 콘도미니엄 회사다.

그는 입사 후 부산의 재력가들을 직접 찾아가 영업을 하거나, 당시 현금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새벽의 공동어시장을 찾는 등 발품을 팔아 남들보다 세배의 몫을 했다. 두 달 동안 1인 3역을 했지만 콘도 회원권 판매는 한 건도 하지 못했다.

무작정 열심히만 일했던 그 때 본인의 입장에서 물건을 팔지 말고 상대의 입장에서 사고 싶은 물건을 팔자는 생각이 번쩍 든 그는 첫 직장에서 역지사지를 배우게 됐다.

직접 몸으로 터득한 깨우침을 잊지 않고 2004년 설립한 (주)미래더원은 미래의 우리는 하나로 더불어 산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 대표는 어떻게 하면 고객을 만족시키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지을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했다.

최대고객만족, 최고매출달성을 업무목표로 삼고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차별화, 효과성, 이슈화, IMAGE-UP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남다른 사업 철학으로 고객의 최대 만족을 목표로 하는 이병욱 대표는 현재 포항 북구 전원주택단지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에서도 테라스하우스(비탈길 경사면을 이용해 계단식으로 지은 집)의 붐으로, 앞으로 주거 형태가 아파트보다는 전원형 주택을 선호하는 추세로 마침 포항과 인연이 닿아 전원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살린 테라스하우스 착공에 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김윤경 기자  dodj55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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