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덕 포항시장이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포항시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포항시체육회장)은 3일 오는 4월 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포항시선수단의 훈련장을 격려·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체육회 문충국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회장,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복싱(청마복싱체육관), 역도(포항해양과학고 역도장), 탁구(두호고 체육관), 핸드볼(포항여전자고), 수영(포항수영장), 육상(포항종합운동장) 등 6개 종목의 훈련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선수들을 만나 자리에서“포항을 대표하는 포항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오늘 흘리는 땀방울이 도민체전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로 나올 것”이라며 “믿음을 가지고 최상의 경기력으로 종합우승 달성에 일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 26개 종목(정식 25, 시범 1) 전종목에 걸쳐 선수 601명, 임원 546명 등 총 1147명의 도내 최대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우승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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