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에는 체육회 문충국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회장,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복싱(청마복싱체육관), 역도(포항해양과학고 역도장), 탁구(두호고 체육관), 핸드볼(포항여전자고), 수영(포항수영장), 육상(포항종합운동장) 등 6개 종목의 훈련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선수들을 만나 자리에서“포항을 대표하는 포항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오늘 흘리는 땀방울이 도민체전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로 나올 것”이라며 “믿음을 가지고 최상의 경기력으로 종합우승 달성에 일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 26개 종목(정식 25, 시범 1) 전종목에 걸쳐 선수 601명, 임원 546명 등 총 1147명의 도내 최대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우승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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