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고용복지센터 협업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접수 총력

문경시는 문경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인력 8명을 배치해 홍보 및 접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현장 밀착형 홍보와 근로복지공단 영주지사와 협업하여 3차례의 현장 접수처 운영해 지난 2일 현재 관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은 710개소, 2373명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사업에 대해 잘못 알고 있어 신청을 꺼리는 사업주들과 홍보 사각지대에 있어 아직까지 모르고 있는 사업주들의 신청 독려를 위해 직접 방문으로 신청률을 올릴 예정이다.

경제진흥과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 및 영세 기업주들이 몰라서 일자리 안정자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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