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에 소재하는 ㈜신일이엔시(대표 김보경)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8 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에서 태양광 발전장치를 활용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소개했다.

정밀측정 센서를 이용한 모니터링기술과 센서융합기술, LED제어기술, LED방열용 공조장치 기술, 태양광모듈을 활용한 전원장치 자동충전기술 등을 통합한 하이브리드방식과 알루미늄 구조물과 유리로 온실 효과를 볼 수 있다.
태양광을 이용해 자체 전력수급과 LED 조명으로 전력 소모를 최소화 하여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했으며, 수출 및 도시 농업용 등 어떠한 장소에도 이동 설치가 가능한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다양한 마감 재료를 이용하여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커스텀 제작이 가능하며, 가구 및 인테리어로서의 기능, 가정과 사무실에서 재배 가능한 쇼케이스형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스마트팜을 제작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중인 2018학년도 제11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농촌의 후계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예비귀농인 영농기초 교육’ 등을 통한 지역 농업 농촌 발전도 선도적으로 이끌고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과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도모, 청년일자리 창출, 고령화된 농촌의 귀농귀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선진화된 기술력으로 해외시장의 수출까지 점차 확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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