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체 방문 청도군 전입홍보 활동 펼쳐

▲ 청도군 청도읍은 청도농공단지 (주)귀뚜라미 보일러와 연계하여, 군정홍보 및 내 지역·직장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쳤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군 청도읍은 3일 청도농공단지 (주)귀뚜라미 보일러와 연계해 기업체를 방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홍보 및 내 지역·직장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쳤다.

청도읍은 출산장려금지원을 비롯한 청도군의 각종 복지혜택을 적극 홍보하여 청도군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하며,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군 보건소에서는 혈당·혈압 등 을 검사해주는 건강서비스도 제공했다.

방문활동은 귀뚜라미 보일러 근로자 700여 명 대상으로 홍보, 전입 및 복지혜택 상담 180명, 혈당·혈압검사 130명, 기숙사 직원의 현장전입 2건의 실적을 올렸다.

청도읍 관계자는 귀뚜라미 보일러 임직원을 만나 “현재 청도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가 감소하여 관내 기업체 거주하는 임직원들의 전입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인구가 늘면 각종 세수확대로 군민들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해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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